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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이북도서 『은혜로운 사랑의 태양』(6) 중에서 2. 2)초강도강행군길을 끊임없이 이으시며 -《봄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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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7-11-30

본문

이북도서 『은혜로운 사랑의 태양』(6) 중에서

 

2. 강행군의 열풍을 일으키시며

초강도강행군길을 끊임없이 이으시며

《봄향기》

 

주체97(2008)년 3.8국제부녀절날이였다.

이날 동평양대극장은 열광의 환호, 행복의 파도로 끓어번지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3.8국제부녀절을 맞는 녀성들을 위하여 성대한 경축공연무대를 마련해주시고 평양시안의 최고인민회의 녀성대의원들, 녀맹책임일군들, 녀성작가, 기자, 방송원, 창작가, 예술인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여주시는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신것이였다.

공연관람에 참가할 대상들에 대하여 여러차례 가르치심을 주시고 공연에 출연할 단체와 공연순서까지 하나하나 짜주시며 세심히 보살펴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보살피심속에 펼쳐진 그날의 뜻깊은 공연무대.

꿈결에도 그립던 장군님을 몸가까이 모시고 공연을 관람하게 된 기쁨으로 하여 녀성들의 가슴가슴은 형언할수 없는 환희와 감격으로 한껏 높뛰였다.

공연이 끝났을 때였다.

한 일군이 급히 무대로 오르더니 위대한 장군님께서 녀성들의 명절을 축하하여 전체 공연출연자들과 관람자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보내주시였다는 놀라운 소식을 알려주는것이였다.

관람자들은 자기 귀를 의심하지 않을수 없었다.

장군님께서 출연자들도 아닌 우리들에게도 선물을 보내주시다니?! …

잠시후 천수백명에 달하는 출연자와 관람자들모두에게 사랑의 선물이 안겨졌다.

고급화장품 《봄향기》세트와 여러종의 식료품들…

드넓은 극장관람홀은 삽시에 감격의 파도로 출렁이였다.

아직은 산과 들에 꽃이 피지 않은 3월이였건만 장내는 불시에 사랑의 봄향기로 차넘치고있었다.

하다면 사람들을 한껏 격동시킨 그 봄향기는 어디서 풍겨왔는가.

3.8국제부녀절을 며칠 앞둔 어느날 깊은 밤, 평안북도의 한 책임일군을 전화로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신의주화장품공장에 가서 《봄향기》화장품을 얼마나 더 생산할수 있겠는가 하는것을 알아보라고 하시고나서 필요한 량을 알려주시며 그 화장품을 3.8국제부녀절에 쓰려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토록 분망하신 가운데서도 녀성들의 명절을 잊지 않으시고 그들을 위해 각별히 마음쓰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웅심깊은 사랑이 사무쳐와 책임일군은 손에 든 수화기를 꽉 그러쥐였다.

다음날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여러차례나 도의 책임일군을 전화로 찾으시고 신의주화장품공장에서 《봄향기》화장품이 다 생산되면 실어올 운수기재를 보내겠다고 하시며 그것을 화물자동차나 뻐스로 운반하면 손상이 갈수 있다는것을 헤아리시고는 렬차를 보내여 실어오도록 하겠다고, 다음날 렬차를 보내겠으니 화장품을 거기에 실어보내야겠다고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면서 화장품세트값을 도에서 물어주려고 한다는데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우리는 상품값을 물어주는데서도 모범이 되여야 한다고 하시며 《봄향기》화장품세트값을 봉투에 넣어 보내주겠으니 받아두었다가 그 공장에 넘겨주어야 하겠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화장품을 실은 특별렬차가 사랑의 기적소리를 울리며 두줄기 레루우를 달렸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녀성들만이 아니라 남성들까지도 사랑의 《봄향기》화장품을 받아안는 뜻밖의 행운이 차례졌다.

너무도 놀라운 현실앞에서 믿어지지 않는듯 저저마다 어리둥절해하였다.

그 사연을 알았을 때 그들의 감격은 형언할수 없었다.

관람에 참가한 녀성들이 화장품세트를 받아안은 후 그걸 보고 집에 돌아간 남편들로부터 선물이야기를 듣고 부러워할 안해들의 심정까지 헤아리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3.8절 당일날 공연을 시작하기에 앞서 한 일군을 부르시여서는 화장품선물을 녀성들만이 아니라 남자들에게도 주려고 한다고, 그러면 그들의 안해들이 얼마나 좋아하겠는가고 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의젓하게 앉아 3.8절 주인공들을 박수로 축하해주려고 하던 남성들의 가슴에 사랑의 선물이 안겨졌다.

꿈결에도 생각지 못했던 행운아들로 되여버린 남성들은 눈굽을 훔치며 위대한 장군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또 올리였다.

《봄향기》화장품!

그것은 단순히 인간의 미를 보태주는 화장품만이 아니라 우리 녀성들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녀성들로 내세워주시려는 장군님의 사랑이 응축되여있는 봄날의 아름다운 향기였다.

봄향기전설은 어제오늘에 꽃펴난것이 아니였다.

나라가 시련을 겪던 강행군시기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 녀성들이 제일 고생을 많이 하였다고, 우리 녀성들처럼 가장 아름답고 강직한 녀성들은 이 세상에 없다고 자주 말씀하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1999년 6월 신의주화장품공장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종전에 수출을 위주로 하여 생산하던 화장품을 다 우리 인민들에게 팔아주도록 하시였을뿐아니라 우리 인민들에게 차례질 화장품을 만드는 공장은 마땅히 제일 경치좋고 문화위생적으로 완전무결한 장소에 자리잡아야 한다고 하시며 남신의주의 좋은 위치에 공장을 새로 현대적으로 일떠세우도록 대담한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신의주화장품공장건설을 발기하시였을뿐아니라 몸소 설계로부터 자재, 시공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업을 세심히 보살펴주시였으며 공장건설중에도 몸소 찾아오시여 건설과정을 걸음걸음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장군님의 세심한 손길아래 그 규모에 있어서나 생산공정의 현대화에 있어서 손색이 없는 선군시대의 창조물로 공장이 일떠설 때 공화국에 대해 온갖 비방만을 일삼아온 력사의 반동들은 제나름의 억측들로 분분하였다.

《남신의주에 신의주화장품공장을 새로 건설한다는것은 철저한 위장이다.》, 《화장품공장이 아니라 미싸일공장과 같은 중요군수공장이 비밀리에 건설된다.》…

어떻게 하나 공화국의 사회주의제도를 허물어뜨리려고 헛된 망상을 하는 그자들로서는 나라사정이 어렵던 그때 은혜로운 사랑의 빛발아래 화장품생산기지가 꾸려지리라고 어찌 상상조차 할수 있었겠는가.

2001년 1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에서 쌓이고쌓인 피로도 푸실 사이없이 조국에 들어서시는 그길로 완공된 이 공장부터 찾으시였다.

현대적인 설비들이 들어찬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봄향기》세면비누생산과 포장공정을 더욱 완비할데 대한 구체적인 가르치심도 주시고 생산되는 《백학》치약을 살펴보시며 못내 만족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어 문화위생적으로 알뜰하게 꾸려진 화장품직장에도 들리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에 손로동으로 하던 공정이 흔적조차 없이 사라지고 현대화된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온 공장이 환해지도록 웃으시였다.

공장의 한 일군이 결혼식매대들에서 《봄향기》화장품을 팔아주니 사람들이 정말 기뻐들 한다고 말씀올렸을 때 장군님께서는 인민들이 좋아하면 됐다고, 더 많이 생산하여 보내주자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언제인가는 인민들의 마음속에 따뜻한 봄향기가 넘쳐나게 하시려는 심정을 담아 화장품의 상표를 《봄향기》로 달도록 해주시고 오늘은 또 이렇게 줄줄이 쏟아져나오는 《봄향기》화장품을 보시며 인민들에게 더 많이 차례지도록 하기 위해 마음쓰시는 장군님의 사랑앞에 일군들모두가 감격을 금할수 없었다.

슬하의 천만자식을 모두 한품에 안으시고 세상에서 제일 좋은것은 다 안겨주시려고 온갖 심혈을 기울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어버이사랑은 크지 않은 하나의 일용품인 불소치약에도 뜨겁게 스며있다.

불소치약을 만들어 인민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도록 마음써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여러해전에 벌써 신의주화장품공장에 수십종의 불소치약견본까지 내려보내주시면서 하루빨리 질좋은 불소치약을 만들어보도록 과업을 주시였다.

공장에서 장군님께 기쁨드릴 조급한 마음에서 만들어 올린 불소치약을 료해하시고는 불소치약을 그렇게 만드는것이 아니라고, 불소치약에 대한 연구를 해야 한다고, 불소화합물을 많이 넣으면 이발이 꺼매진다고 하시며 잘못된 점을 하나하나 바로잡아주위대한 장군님.

자신들의 경솔한 처사를 심각히 돌이켜보며 공장의 기술자들과 로동자들은 다시금 달라붙어 끝내는 가장 합리적인 배합비률을 찾아내였고 드디여 불소치약을 원만히 만들어내게 되였던것이다.

2008년 11월 어느날 신의주화장품공장을 또다시 찾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제품진렬대에 놓인 치약의 상표를 보시고 대뜸 《불소치약이로구만. 성공하였나?》라고 물으시였다.

성공했다는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신의주화장품공장에서 내가 보내준 불소치약견본을 보고 불소치약을 만드는데 성공하였으며 불소치약을 생산하여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에게 공급하였으면 잘하였습니다.》라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인민들이 리용할 치약 하나에도 어떻게 하나 더 질좋게 더 잘 만들도록 이렇듯 심혈을 쏟으신 장군님의 인민에 대한 열화의 사랑.

정녕 그것은 자식을 위한것이라면 크고작은것이 따로없는 어머니의 사랑처럼 한없이 자애로운것이였다.

사랑이란 말이 생겨 장구한 세월이 흘렀지만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에 대한 사랑처럼 순결하고 진실하며 열렬하고 헌신적인 사랑이 그 어디에 있었던가.

사랑하는 인민들을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내세워 영원히 강성대국승리의 봄날에 살게 하시려는 특출한 인민관을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의 따사로운 품이 있었기에 이 땅에는 그윽한 봄향기, 사랑의 향기가 넘쳐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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