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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이북도서 『인민적 시책에 비낀 위인일화』중에서 1. (1) 《이제는 마음이 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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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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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도서 『인민적시책에 비낀 위인일화』중에서

 

1. 가장 우월한 교육제도를  마련해주시여

《이제는 마음이 놓입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을 며칠 앞둔 주체37(1948)년 9월초 어느날 한 일군은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부르심을 받게 되였다.

북조선인민위원회 청사앞마당에 세워놓은 승용차옆에서 일군을 기다리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면서 함께 시내를 한바퀴 돌아보자고 하시며 어서 차에 오르라고 말씀하시였다.

승용차가 얼마간 달렸을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차를 멈추시고 그 일군에게 국립조선인민출판사인쇄소(당시)가 어느 건물인가고 물으시였다.

그가 인쇄소건물을 가리켜드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차에서 내리시여 인쇄소를 이윽토록 바라보시더니 좀 들렸다 가자고 하시면서 그쪽으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인쇄소에 들리신 그이께서는 인쇄설비를 하나하나 돌아보시고 일부 서있는 설비는 어디가 고장인가, 인쇄소의 설비들을 만가동시키면 책을 한달에 얼마나 찍을수 있는가, 지금 주로 어떤것들을 인쇄하고있는가 등을 물으시며 인쇄소의 실태를 자세히 알아보시였다.

이윽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일군에게 도서인쇄소로서는 국립조선인민출판사인쇄소가 제일 크지 않는가고 물으시였다.

현재로서는 그 인쇄소가 인쇄능력이 제일 크다는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잠시 생각에 잠기시였다.

일군은 그이께서 무슨 도서를 찍으시려고 그러실가 하고 생각해보았으나 짐작이 가지 않았다.

잠시후 승용차는 다시 북조선인민위원회청사를 향하여 달리였다.

차창밖으로는 대렬을 지어 씩씩하게 걸어가는 학생들의 환희에 찬 모습들이 흘러갔다. 어느새 아이들은 그 차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타신 승용차라는것을 알고 소년단경례를 올리거나 목청껏 만세를 불렀다.

그이께서는 창문유리를 내리시여 손저어 아이들에게 답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집무실에서 동행하였던 일군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동무도 보았겠지만 공화국을 창건한다고 하니 아이들까지 기뻐서 어쩔줄 모른다, 그런데 우리는 그애들에게 교과서 하나 제대로 해결해주지 못하고있다, 나는 이것이 가슴아프다, 우리의 새 세대들은 조국의 미래이다, 그들이 잘 자라야 민족의 앞날이 창창하고 조국이 부강발전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그렇기때문에 우리는 산에서 싸울 때 조건이 어려웠지만 학교를 꾸리고 아이들을 공부시켰다, 우리가 창건하는 공화국정권은 후대들을 위하여 최대의 관심을 돌리게 될것이다, 우리 공화국은 앞으로 모든 아이들이 무료로 공부하는 시책을 실시할수 있게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계속하시여 해방된지 3년이나 되는데 아직 어린이들에게 새 교과서가 다 차례지게 해주지 못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그것을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는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때에야 일군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국립조선인민출판사인쇄소를 찾으시고 구체적으로 료해하신것이 어린이들의 교과서문제때문이였음을 알게 되였다.

온 나라, 온 민족이 공화국의 창건을 눈앞에 두고 감격과 환희로 잠 못 이루며 들끓고있을 때 아이들의 교과서문제로 그처럼 걱정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르며 일군은 가슴이 후더워오름을 어쩔수 없었다.

아무 말씀없이 창밖을 내다보고계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교과서문제는 우리가 풀어야 할것 같다고 하시면서 아까 가보니 국립조선인민출판사인쇄소가 일정한 생산능력을 가지고있는데 선전국(당시)에서 우리 후대들을 위하여 그 인쇄소를 내놓지 않겠는가고 물으시였다.

그 일군은 앞서는 흥분을 가까스로 누르며 자리에서 일어나 인쇄소를 교육국(당시)에 넘기겠다고 정중히 말씀올리였다.

그러자 그이께서는 만면에 환한 웃음을 담으시고 아주 잘 생각했다고, 선전국이 새 학년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큰 턱을 낸것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못내 기뻐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렇게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인쇄소를 잘 돌려 모자라는 교과서들을 빨리 찍어내게 합시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것입니다. 이제는 마음이 놓입니다.》

만시름을 잊으신듯 동안을 두셨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가 오래동안 희생을 무릅쓰고 산에서 싸운것도 다 우리 어린이들의 앞날을 위해서였다,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이 세상 그 무엇도 아까울것이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조국의 미래인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위해서라면 이 세상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한없이 숭고한 사랑에 의하여 교과서를 전문으로 찍어내는 교육도서인쇄공장은 이렇게 생겨나게 되였고 그때로부터 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들은 누구나 교과서를 가지고 공부할수 있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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