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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지금이 어느때인데 전쟁연습소동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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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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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어느때인데 전쟁연습소동인가

 

지금 남북관계는 북의 평창올림픽참가를 계기로 극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북의 선수단과 응원단, 예술단과 태권도 시범단 등이 이 땅에서 민족의 동질성을 과시하며 이남민중을 무한히 격동시키고 있고 파국으로 치닫던 남북관계는 화해의 국면이 조성되고 있다.

그런데 군부에서는 여전히 대결관념에 사로잡혀 동족을 군사적으로 해치기 위한 전쟁연습에 매달리고 있다.

알려진 것처럼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육군 75사단은 경기도의 여러 지역에서 북을 겨냥한 전쟁연습을 벌였다.

많은 병력과 차량이 동원된 이 군사훈련이 주민들의 마음에 전쟁의 불안과 공포를 주었다는 것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

이에 앞서 군부호전광들은 주한 미 2보병사단과 함께 북의「대량살상무기제거」를 위한「워리어 스트라이크」훈련을 벌였다.

이것은 한반도에 조성된 남북관계 개선분위기와 민족적 화해와 단합의 기류를 차단하고 주민들속에 동족대결의식을 고취하며 정세를 첨예한 대결국면으로 몰아가려는 엄중한 군사적 도발이 아닐 수 없다.

분단의 장벽을 허물고 민족적 화해와 단합의 길을 열어나가려는 북의 주동적이고 성의있는 노력은 우리 민중의 열렬한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평창올림픽의 개회식에서 남과 북의 선수들이 한반도기를 들고 공동입장하며 관중들에게 뜨거운 인사를 보낸 것은 우리 민족은 갈라져 살 수 없는 하나의 민족이며 남과 북이 힘을 합쳐 나간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것을 다시금 과시한 역사적 장면이었다.

온 겨레가 남과 북이 하나되어 통일의 길을 열어나가려는 꿈과 의지로 맥박치고 있는 때에 군부호전집단이 아직도 외세와 야합한 북침전쟁연습에 매달리고 있는 것은 통일의 훼방꾼, 친미호전광들의 정체를 다시금 드러낸 것이다.

남북관계 개선분위기가 조성될 때마다 미국이 그것을 아니꼽게 여기며 남북대결과 전쟁위기를 고조시켜 왔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친미호전광들이 미국의 북침전쟁기도에 가담하면서 남북관계 개선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것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반대하는 원수는 외부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민족내부에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북의 평창올림픽참가를 계기로 온 겨레가 남북관계 개선과 민족적 화해와 단합의 새로운 장을 열고 통일의 물꼬를 트자고 하는 시기에 송영무를 비롯한 군부호전광들은 북을 지도에서 지워지게 할 것이라는 최악의 도발적 악담을 쏟아내고 북을 겨냥한 한미합동군사훈련과 각종 북침전쟁연습을 계속 벌여놓고 있는 것이다.

현실은 북에 대한 대결적 악담과 전쟁연습에 광분하는 친미호전광들의 군사적 도발책동이 계속된다면 남북관계 개선과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위한 겨레의 애국위업이 엄중한 난관에 직면할수 있다는 것을 실증해주고 있다.

각계 민중은 남북관계 개선분위기를 파괴하고 전쟁열을 고취하기 위해 시대착오적인 군사적 대결책동에 매달리고 있는 군부호전광들의 무분별한 망동을 단호히 짓부숴버리기 위한 투쟁을 더욱 가열차게 벌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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