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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과연 정례적인 훈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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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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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정례적인 훈련인가

 

지난 4일 미국이 국군의 공군과 함께 이 땅에서 최대 규모의 연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에이스」훈련을 벌여놓았다.

역대 최대 규모로 8일까지 지속되는 이번 훈련에는 미 공군의 「F-22랩터」  6대와 「F-35A」  6대, 「F-35B」 12대 등 스텔스 전투기 24대를 비롯하여 260여대의 항공기가 동원되고 있으며 1만 2 000여명의 미군까지 참가하고 있다.    

특히 개전 초반 상황을 상정한 실전 훈련으로 감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한반도 전시 상황을 가정해 주, 야간 전천후 전시 북의 주요 목표물 700여개를 동시에 타격할 수 있도록 한 연합작전계획인 「공중임무명령서」가 적용되고 있다.

한미호전광들은 지금 이번 훈련에 대해 『북의 도발이나 사건에 대한 대응이 아니다』는 나발을 불다 못해  『전시 작전 능력 제거 차원의 훈련』, 『미 공군의 작전 수행 능력을 함양시키는 차원에서 이뤄지는 연례적 훈련』이라고 변명해대고 있다.

하지만 날이 갈 수록 비상히 강화되고 있는 북의 자위적 핵억제력에 혼비백산한 트럼프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 『무엇이든지 하겠다』며 지랄발광하고 있는 것과 때를 같이하여 감행되고 있는 이번 훈련은 결코  호전광들이 떠들어 대는 「정례화」의 궤변으로 정당화될 수 없는 매우 위험천만한 북침실전훈련이 아닐 수 없다.

주지하다시피 「비질런트 에이스」한미공중훈련은 미국과 군부호전광들이 「연합공중작전능력 향상」의 미명하에 해마다 연말에 벌여오는 훈련으로서 지난 시기에는 주로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며 참가 병력이나 항공기 수도 얼마 되지 않았다.

그러던 것이 오늘에 와서는 미 공군의 최신 전투기들인  「F-22랩터」, 「F-35A」, 「F-35B」 등 한반도 유사시 동원하게 된 미군 5, 7항공군을 포함한 전술항공군산하 비행대들과 핵전략폭격기 「B-1B」를 비롯한 전략항공군산하 비행기들이 대대적으로 투입되는 등 사상 최대 규모로 벌어지고 있다. 또 이번 연합공중훈련의 시작전부터 한미호전광들은 『북의 핵 시설과 미사일 기지를 비롯한 핵심 표적 700여개를 초토화하는 역대급 훈련이 될 것』이라느니, 「공중전의 왕」이라고 불리우는 첨단비행대들이 투입되는 사상초유의 타격행동으로서 『북에 대한 최대의 압박이 될 것』이라고 요란스럽게 광고해댔다.

규모와 행동성격에 있어서 지난 시기와는 대비도 될 수 없는 실전위험성이 최대로 극대화된 이번 훈련은 명백히 북을 군사적 힘으로 위협하고 압살하기 위한 한미호전광들의 광기가 최후발악적인 단계에 들어섰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시기만 놓고 보아도 미국은 한반도 주변수역에 3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투입하여 북침핵전쟁도발소동에 광분하였으며 또 얼마전에는 북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한편 최고의 제재와 압박 조치까지 운운하며 반북압살책동에 기승을 부렸다.

바로 이런한 맥락속에서「비질런트 에이스」한미공중훈련이 감행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가뜩이나 첨예한 한반도 정세를 일촉즉발의 핵전쟁 국면에로 몰아가는 엄중한 군사적 도발로서 절대로 용납될 수 없으며 호전광들이 떠들어 대는 「정례화」의 나발은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기 위해 획책하는 저들의 흉심을 가리우기 위한 한갖 궤변에 불과하다는 것을 명백히 입증해주고 있다.

그러나 한미호전광들의 이러한 망동은 섶을 지고 불속에 뛰어드는 어리석은 망동으로밖에 되지 않는다.

미국의 핵위협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하여 막강한 핵을 보유했고 지상과 해상, 공중과 수중, 그 어디에서 적대세력이 달려들어도 멸적의 불벼락을 안길 현대적인 방어수단들과 타격수단들을 그쯘히 갖추어 놓고 있는 북과의 군사적 대결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겠는지는 불보듯 뻔한 일이기때문이다.

전쟁열에 들뜬 미치광이 트럼프를 비롯한 미 집권세력은 선임자들이 장구한 북미대결전에서 왜 계속 패배와 수치를 당했는지 또 그때와 다르게 더욱 굳건해진 북의 전략적 지위가 오늘 저들에게 어떤 파멸적 재앙을 가져오겠는지 심사숙고해야 한다.

그 어떤 군사적 위협도 절대로 통할 수 없으며 사소한 도발의 불꽃만 튕겨도 기회를 놓치지 않고 즉시에 반격을 가하여 침략자들을 일격에 소탕하고야 말 결전의 의지로 만장약된 북의 실체를 한미호전광들은 똑바로 보고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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