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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주장

논평 | 무분별한 군사적 대결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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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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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군사적 대결소동

 

북의 대륙간탄도로켓「화성-14」형 시험발사의 대성공에 혼비백산한 미국이 지금 한반도에서 핵전쟁 분위기를 의도적으로 고취하며 정세를 더욱 위험천만한 국면으로 몰아가고 있다.

지난  8일 그 무슨 「강력대응」을 떠들어 대며  「B-1B」 「랜서」 2대를 한반도 상공에 또다시 들이민 미국이 군부호전광들과 함께 북의 핵심시설들을 정밀 폭격하는 실사격훈련을 감행하고 그것을 언론에 공개한 사실이 이를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날이 갈 수록 무진막강해지고 있는 북의 자위적 국방력으로 하여 완전한 수세에 몰리게 된 미국이 한반도에서의 전쟁도발이라는 위험천만한 군사적 도박에 매달리고 있다는 것을 입증해주고 있다.

주지하다시피 미국의 핵전략폭격기들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무력간섭과 핵위협공갈의 대명사로 불리우고 있다. 발칸전쟁과 아프가니스탄전쟁 등 미국이 도발한 침략전쟁들에서 바로 핵전략폭격기들이 악명을 떨쳤다.

핵전략폭격기들의 출격으로 상대방을 위협공갈하는 것은 물론 실지 전쟁마당에서 무차별적이고 야만적인 폭격으로 수 많은 사상자를 산생시켜 저들의 침략목적을 달성하려는 것이 미국의 전쟁방식중의 하나이다.

특히 미국은 「B-52H」, 「B-1B」, 「B-2A」와 같은 핵전략폭격기를 항공모함타격단과 함께 북에 대한 군사적 압박수단으로 여기며 이를 한반도와 그 지역에 수시로 들이밀고 있다.

이 살인장비들이 한반도에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이 땅에서는 반북대결을 노린 사상 최악의 핵전쟁연습소동들이 벌어지고 정세는 일촉즉발의 첨예한 상황으로 번져졌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다.

무력배치의 집중도에 있어서 행성의 그 어느 지역과도 대비할 수 없는 화약고이며 핵전쟁위험이 항시적으로 존재하고 있는 공인된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인 한반도에서 사소한 오판이나 실수는 순간에 핵전쟁발발에로 이어질 수 있으며 그것은 기필코 새로운 세계대전으로 번져지게 될 것이다.

그런데 미국이 전략폭격기들의 한반도 출격을 정례화하겠다고 노골적으로 떠들어 대면서 「B-1B」 편대를 이 땅에 또다시 들이밀어 북의 핵심시설들을 정밀 폭격하는 훈련을 감행하였으니 이것은 결국 화약고위에서 불장난질을 한 것과 같은 행위이다.

더욱이 시대착오적인 대북적대시 정책을 버리지 못하고 악랄한 반북대결소동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미국이 북의 자위적인 국방력강화조치를 그 무슨 「도발」과 「위협」으로 매도하는 것은 적반하장의 파렴치한 궤변이며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부상한 북을 「B-1B」와 같은 핵전략폭격기로 어째보려 하는 것은 가소롭기 그지 없는 짓이 아닐 수 없다.

세계가 인정하다시피 미국의 가증되는 핵전쟁도발책동에 대처하여 핵억제력을 꾸준히 마련해온 북은 오늘 핵무력강화의 길에서 가질 것은 다 가지고 또 그 위력도 세계에 보란듯이 공개하고 있다.

이미 첫 수소탄 시험에서 완전 성공하고 동방의 핵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 북은 얼마전 대륙간탄도로켓「화성-14」형 시험발사의 대성공으로 명실공히 대륙간탄도로켓 보유국이 되었다.

이러한 북과 군사적으로 대결한다는 것은 결국 자멸을 촉진하는 어리석은 행위로 될 뿐이다.

날이 갈 수록 더욱 굳건해지는 북의 전략적 지위를 바로 보지 못하고  군사적 힘의 「우위」라는 비현실적인 기존관념에 사로잡혀 있는 미국은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현실을 바로 직시해야 한다.

현실적인 조건을 고려하지않고 요행수를 바라며 투기적인 행동에 나서는 것이 도박꾼들의 심리라고 할때 미국은 지금 북을 상대로 너무나 위험천만한 군사적 도박을 하고 있으며 그것은 비참한 종말을 앞당기는 결과만을 초래할 뿐이다.    

존재인가 아니면 종말인가 하는 운명의 갈림길위에 바로 미국 자신이 서있다는 것을 잊지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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